수고 많으십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23년 8월 27일자 협회소식 공지글을 통해 경기규정이 일부 개정되었습니다.

경기규정 제6조(시합) 1항의4. 남, 여 개인단식은 급수별 분리하여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부수별 참가인원이 20명 미만일 때 부수를 통합한다.

창녕대회부터 적용합니다. 라고 공지하였습니다.

주로 여기에 해당되는 부수는 남자 선수1~3부, 여자 1~3부인데요.

창녕대회부터 급수별 분리/통합 진행 사항을 보면은,

1. 23년 09월 창녕(경남오픈)

  - 이상없음

2. 23년 10월 밀양(전국오픈)

  - 남자 3부 29명 접수 / 남자 2부 24명 접수하였으나 남자 2~3부 통합 진행

  - 여자 3부 40명 접수하였으나 여자 1~3부 통합 진행

3. 23년 11월 김해(전국오픈)

  - 이상없음

4. 23년 11월 함안(전국오픈)

  - 접수인원 20명 이하로 남자2,3부 통합운영 : 이상없음

5. 23년 11월 고성(경남오픈)

  - 여자 3부 31명 접수하였으나 여자 1~3부 통합 진행

6. 23년 11월 협회장배 진주(경남오픈)

  - 여자 3부 20명 이상 접수하였으나 여자 1~3부 통합 진행

7. 24년 03월 창원(전국오픈)

  - 남자 3부 20명 이상 접수하였으나 남자 1~3부 통합 진행

  - 여자 3부 20명 이상 접수하였으나 여자 1~3부 통합 진행

  - 여자 2부 20명 이상 접수하였으나 여자 1~3부 통합 진행

8. 이후 접수중인 대회인 산청대회, 거제대회 현재 남자1~3부, 여자1~3부 통합하여 접수받는중.

  (20명 이상 접수 시에는 분리 운영 하실거라 믿습니다.)

어느 타 지역에서는 각 부수 10명이 출전하더라도 통합하지 않고 본인의 부수에 맞게 개인전을 진행하더라구요.

그 정도로 해달라고 쓰는 글도 아니옵고. 질타하고자 하는 글도 아닙니다.

그래도 경남 탁구인들을 대표하는 경남탁구협회에서 개정하고 공표하는 규정인데 

각 시.군협회 대회 관계자들은 규정을 잘 지키셔서 대회를 운영 해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남탁구협회에서도 각 시,군 협회에서 잘 이행하는지 관리 감독해주셔야 할 것 같구요.

`23년 부수하향 진행과 함께 개인전이 주로 남자1~3부, 여자1~3부 통합 운영 되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1년이 넘은 지금 이시점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승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남자 3부에서 2부로, 여자 3부에서 2부로 승급된 사람은 부산소속으로 출전한 홍경진씨 말고는 단 1명도 없습니다.

물론 상관관계가 없는 사항일 수 있습니다. 남자 3부, 여자 3부들이 더 열심히 해서 상위부수랑 통합하여 개인전을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성적을 내야 승급을 할 수 있겠지만 특정 부수에서 참가 인원 감소, 승급자 미발생 등의 고무적인 사항이 발생되고 있고 이점은 협회에서도 미리 생각해봤고 조치사항으로 미연에 방지하고자 20명 이상 개별로 진행하라고 한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더 많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항상 노고에 수고가 많으신 줄 압니다. 협회 담당자분들의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