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주대회도 그렇고

4월에 산청과 거제 대회 요강을 보니,

상위부수는 토요일, 하위부수는 일요일날 경기를 하더군요.

이런 방식이 앞으로 고정이 된건가요?

경남에서 탁구 동호인의 숫자가 워낙에 늘어서,

2일짜리 대회가 대세가 된 것 같은데,

앞으로도 상위부수 토요일, 하위부수 일요일인지가 궁금합니다.

개선의 여지가 없는지가 더 궁금하구요.

사실 사람에 따라, 직장이나 종교문제 때문에

토요일 시간이 안되는 분도 있을수 있고,

일요일 시간이 안되는 분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예를 들어 상위부수 경기를 토요일날 하는 경우도 있고,

일요일에 하는 경우도 있어서,

배분이 잘 되었다는 느낌이 들던데,

올해는 초반 시합 3개가 모두 상위부수가 토요일이고

하위부수는 일요일이라

대회를 나갈수 있는 선택의 폭이 좁아졌다는 느낌입니다.

개선의 여지는 없는지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