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강좌

리시브2
전체관리자
2008-09-11 15:22:24
3019
이번에는 롱컷트 사용자에 대한 리시브 방법을 안내 합니다
롱 컷트 사용자에 대한 내용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리시브 전략에 대한 안내라고 생각해 주세요.
다른 부분에도 많은 응용 방법을 생각 할 수 있는 란입니다  

.먼저 수비수가 아닌 공격자 입장에서 생각 해야 됩니다..
즉 서브를 넣는 상대 입장에서 보면 서브를 깍아서 보내면
롱 컷트로 깍아서 들어 오니 드라이브나 화공격이 용이하지 않고......
그래서 상회전 아니면 그냥 밀어서 약간 회전 그것도 길게, 짧게 보내어
수비수 균형을 깨고
그러다 보면 약간 공이 뜨게 되니 그때 공격을하려는
수비수 공략 법 1조 1항 이 되는 겝니다...
그러나 공격을 하려는 선수의 입장에서는 처음 부터 강한 드라이브는 넣지 못합니다.
제일 어려운 것이 첫번째 드라이브 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루프성 드라이브를 걸게 되지요.


.두번째 드라이브는 첫번째 가 들어가면 그런대로 걸지만
세번째는 공격자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왜냐면 수비수는 컷트가 반복 될수록 공이 더 깍여서 들어 오기때문 입니다..
공격자는 첫번째와 세번째 드라이브에 고민 하게 된다  
이점을 이용하는 리시브 방법이 필요 하겠지요...

먼저 그립은 b 그립이 좋겠지요..
대부분 서브를 넣을때 수비수 몸통으로 약 80%그리고 나머지 좌, 우측 으로 보냅니다...
몸통 쪽 에서도 길게 짧게 보내게 되는데 각각에 대한 방어법을
소개 하니 연습해 보세요 서비스를 넣는 상대를 공격수라 표현 하겠습니다..


공격수는 수비수가 일단 컷트로 응수 한다는 생각과
일단 리시브가 짧게 들어 오리라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수비수 역시 치기도 그렇고 밀기도 그렇고하여 롱 컷트 기분으로 보내게 되는데
볼 자체가 약간 컷트와 회전이 있어서 짧게 넘어가게 되는 경향이 많이 발생 됩니다..
하여 첫째 원칙은 할수없이 롱컷트로 보낼때는 일단 많이 깍아서 보내되
상대편 깊숙히 보내야 합니다..



깊숙히 란 상대편 탁구대 끝부분( 좌, 우)으로 길게 보낸다는 표현 입니다..
길게 보내면 균형의 부조화로 루프성 그리고 기타 드라이브는
걸기가 힘들어 지게되어 당황 하게 됩니다  
특히 돌출이 경우는 탁구대에 맞고 낙하하는 시간이  평면과 다르기에
상대는 더욱 당황 하게 됩니다...

두번째 원칙은 상대가 예견치 못하는 방향으로 보내야 합니다..
공격수 대부분은 약간 쫘측 사이드에서 공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어서
볼을 어중간하게 보내면 안됩니다..
상대가 길게 백쪽으로 서브를 넣으면 당황 하지 말고 컷트를 하되
상대의 오른쪽 으로 아주 많이 깍아서 되돌려 보내세요..


조금전 안내 한대로 길게 보내야 합니다...
아니면 상대의 백쪽으로도 좋구요...
하여튼 좌 우 사이드로 길게 보내세요..
상대는 드라이브를 걸드래도 첫번째는 무척 신경을 쓰면서 걸게 됩니다

두번째는 수비도 준비가 되어 있으니 무난하게 받아 넘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격자는 세번째 분명히 당황 합니다 제가 하고 있으니 잘 압니다..  
믿고 그렇게 치세요.


다음은 화로 길게 보내온 공 처리 인데요..
화 컷트는 갑자기 볼이 길게 들어올 경우 수비선수는 많이 그것도 상당히 당황하여
미스가 생기거나 어중간한 컷트를 하게 되어 공이 높이 나가는 경향이 많지요..


그럴 경우는 b형 그립을 쥐고 있는 자세에서 컷트할 생각 마시고
바로 드라이브를 거세요 가장 좋은 방향은 상대의 화쪽으로 길게 보내세요
세게 건다고 좋은건 아니니 약간 손목을 틀어 회전이 가미된 드라이브를
상대의 화로 빨리 감아 보내면 10 중 8,9는 승률이 있습니다
화로 오는 빠른 공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무조건 드라이브를 건다는 자세로
리시브를 하세요...


그 보다 먼저 오른 쪽으로 짧게 들어 오는 볼 처리 부터 안내 하지요
갑자기 짧게 오른 쪽으로 회전과 컷트가 섞인 볼이 오는 경우에는 백서브로...
들어가면서 냅다 치는 방법이 있지만
부득불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아주 재밌는 방법이 있습니다 ..


돌려서 휘감기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 겠네요..
전신주를 보시면 직경이 25-30cm되나요 그 원을 따라서 공을 맞히면서
빠르게 라켓을 전신주를 감는다는 형태로 감아서 돌려 보세요...
공이 어디로 갈까요....
만약 왼쪽에서 심판을 본다면 넷트를 바로지나 심판 앞에 떨어 집니다...


정말 멋있게 들어 갑니다..
상대는 화로 컷트를 하면 뜨겠지 하고 기다리는데 느닷없이 자신의 오른쪽
그것도 넷트 바로 밑에 떨어지니 언제 쫒아 갑니까..
뛰어야 벼룩 이지요..


평면은 조금도 길게 하세요 반동이 심하여 길게 나가니까요

다음은 몸통 부분으로 오는 짧은 볼 처리 입니다
회전 반 깍임 반 또는 밀어보내는 서브가 오는 경우 볼이 약간 낮으면
수비 선수는 약간 불안하여 컷트로 응수 하는데 지금 부터는 완전히 바꾸세요...
즉 컷트는 없다....그리고 자신 있게 치세요...



1. 처음 안내한 숏트로 상대의 화 쪽으로 보낸다

2. ㅅ 자 오른쪽 방향으로 깍은 회전으로 상대의 왼쪽 사이드로 보낸다

3. 탁구대에 공이 떨어지는 위치를 잡고 손을 고정 시키는듯 하고 손가락 과 스냅을 이용하여 라켓 끝을 움직여 드라이브 형태로 ㅂ 의 윗부분을 빠르게 스쳐야 합니다다 만



손의 신체구조상 ㅂ 의 정상 부분에서 멈출수 밖에 없으니 정상 부근에서 순간적으로 멈춘다는 느낌으로 뿌려야 힘이 생깁니다

어디로 뿌리느냐 당연히 상대편 화 쪽 입니다....가급적이면 3번을 계속 연습 하세요...

이방법은 컷트를 계속 하다가 갑자기 사용 가능한 기술이니까요....



다음은 몸통으로  길게오는 볼 처리 입니다..

1. 라켓을 45도 각도로 세워서 ㅅ 자 왼쪽 부분으로 강하게 깍아서 보내세요..
드라이브 여간 해서 안 들어 옵니다...

2. 공이 탁구대에 닫자마자 도끼 컷트로 보내는데 연습이 필요 합니다
의외로 요령만 알면 쉽게 됩니다  
결론은
1. 자신감을 가지고
2. 치는방법을 공식화하여 암기하라
3. 보내는 방향은 상대의 화 쪽이다..그러다 가끔은 빽 쪽으로도 보내야 겠지요.
4. 컷트는 길게 깍을수 있는한 많이 깍아라 상대는 첫번째 드라이브에 약하다........


이렇게 하면 어느정도 수비수 공략법 1조 1항을 깨뜨릴수 있습니다.
연습은 시합할때 져도 좋으니 무조건 안내한 대로 하면 저절로 익히게 됩니다
이제 부터 1개월은 비슷한 수준의 상대 에게는 져도 된다는 마음 가짐으로 하세요.......

1. 대부분의 탁구인은 (오른손 잽이) 짧은 볼 컷트 하다 약간 중앙 또는 약간 뜬 볼이 올경우 드라이브를 겁니다 .
다시 말하자면 몸을 좌측에 고정 시키고 찬스가 생기면 드라이브를 하는것이
습관화 되어 있고 볼을 넘기는 사람도 대부분 상대의 백쪽으로 보냅니다..
그런데 화쪽으로 그것도 길게 보내 보세요 상당히 당황합니다..


2 볼을 길게 보내면 바운딩 하는 질이 달라 집니다 볼이 탁구대 가운데 맞으면
예를 들어 30정도 뜬다고 하면 탁구대 끝에 맞으면 15-20정도 뜨게 되고
약간 미끌어 지듯 들어 갑니다..
이를 볼이 깔아 앉는다고 표현 하지요...
라켓을 수평으로 하고 볼을 위로 회전 없이 튕겨 보세요 ...



라켓의 가운데 맞추는 것과 끝 부분에 맞는 것과 튀는 정도의 미세한 차이를
느낄수 있을 겝니다 감각이 둔하면 못 느낍니다만....
탁구대도 마찬 가지 입니다..
탁구대 중앙은 진동이 심합니다 하지만 모서리 부분은 탁구대 지지대와 테두리 때문에
진동이 적고 반발이 심합니다..그건 당연한 이치 입니다..



하여 끝 부분에 맞는 공은 분명 다르게 튑니다...
이는 수비전형 라켓(울림이 심한) 보다 탄성이 강한 라켓이 롱 컷트 하기가 쉬운
원리와 같습니다.
길게 들어가는 컷트 볼이 약간 가라 앉은듯 들어가면 평소의 드라이브 타점과 전혀 다르게 되므로 드라이브 걸기가 쉽지 않고 에러가 나게 됩니다.



.3. 이렇게 몇번 반복 되면 드라이브 선수는 균형을 잃게되고
이를 극복 하는데 한참 걸리다 보면 시합은 끝나게 되지요
계속 화쪽으로 주다보면 상대는 좌측에서 중앙으로 자세가 이동되게 됩니다.
이때는 쫘 우로 컷트를 보내 혼을 빼면 됩니다...
공격 선수는 처음 몇번 공격 시도가 막히고 불안해 지면 시합 끝날때 까지

계속 에러가 납니다.



탁구장에서 시합 할때 보면 공격 선수는 잘될때는 잘치지만
한 두번 시도가 막히면 고생만 죽자하고 라켓 탓만 하면서
러버나 목판을 교체하는 경우까지 발생 합니다.....
치는 사람들 대부분이 아웃되는게 두려워 짧게만 보내는데 그거 잘못된 습관 입니다...
길게 짧게 보내세요...



정말 탁구 하시는 분들 자세히 보면 죽어라 하고 상대의 왼쪽으로만 보내 더군요.
길게 짧게 좌로 우로 그렇게 보내면 상대는 정신이 없어집니다...
그러다 보면 분명 공격 찬스가 생기는건 불보듯 뻔합니다다 만
화로 컷트시 에는 볼을 길게 보내야 한다는 점 필히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컷트가 세번 이상 되어야 하는데 세번이 안되면그건 긴장했거나 연습 부족 일 겝니다..
컷트시 힘 조절 하시고 연습 처럼 하면 됩니다


화 컷트로 길게 오는 경우는 바로 전에 안내한 그내용입니다..
다들 왼쪽으로 오기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길게 화로 오면 당황 하는것
상대도 마찬 가지 입니다.
상대는 하는데 왜 당사자는 그런 걸 사용 안합니까
만일 길게 화로 오면 당황하지 말고 오른 발 을볼이 오는걸 간파한 순간
빠르게 뒤로 빼세요 그런다음 컷트를 급하게 받지 말고
조금 기다린 듯 한숨 쉰다는 느낌으로 볼이 아래로 약간 떨어 질때 밑에서
강하게 깍아 보내면 됩니다...


이때는 모션을 느리게 하세요.....
아니면 지난번 안내한 대로 화쪽으로 힘빼고 무조건 드라이브 거세요
그래서 성공 하면 다음엔 상대도 길게 화로 보내는걸 피하게 됩니다....

그럼 상대가 몸통쪽으로 넣는 서비스 리턴 하는 방법 생각해 봅시다..
상대는 분명 컷트로 리시브 하기를 고대하고 기다립니다.
돌출의 컷트는 성격상 , 고무의 특성상 많이'깍이지 않고 튕기는 영향으로 인하여
짧게 그리고 상대가 맘만 먹으면 치기좋게 들어갑니다


.하여 가장 선호 하는 서비스 인지라 철저하게 방어 하는 기술을 지니지 않으면
시합내내 공만 줍다 끝나는 경우가 발생 됩니다.


.그러면 돌출로 즐탁할 이유가 없지요 이제부터 컷트는 없다라고 생각하세요
몸통 으로 길게 보내는 서브는 돌출 치는법 안내에서 일러 준데로 숏트를 하세요.
강하게 오면 가볍게 조금 약하면 힘을 더해서 팬홀더 숏트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상대의 볼이 회전이 강하면 더 변화가 심하고 깍으면 깍을수로
더 큰 변화를 가진 볼이 넘어 갑니다....
처음 에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구장에서는 이에대한 대비를 하게되고 .....
.다시 말하면 처음에는 당하다가 차츰 이에 대한 대비를 하게되면 돌출 사용자는
또 다른 들어오는 볼에 대한 준비와 연습이 됩니다...


하지만 시합장에서는 서로 맛서보지 않은 관계로상대는 상당히 당황하고
제대로 볼을 넘기지 못합니다 하지만 어쩌다 넘어오면
구장에서 이미 연습이 되어 있는 관계로 받아 넘기기가 아주 쉽게 됩니다....

다음은 몸통 중간 볼에 대한 대처 방법 입니다..
긴볼과 마찬 가지로 숏트로 넘기는 방법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을 소개 하지요....


연필을 칼로 안깍고 연필 깍이로 깍았을때 깍인 모양을 보면
피자 1/4 조각 처럼 부채꼴 모양이 나오면서 둥글게 원을 그리고 있을 겝니다..
공이 탁구대에 떨어지면 튀어 오르는 순간 바로 라켓을 고정 시키고
손목을 이용하여 스냅 이라고 해야 겠지요
원을 그리면서 뿌리다가 순간 멈추세요..


그러면 들어오는 볼이 좌회전 이므로 탁구대 가운데로 보낸다고 뿌리면
볼은 상대의 오른 쪽으로 빠르게 들어 갑니다 ..
돌출의 습성상 빠르게 그리고 변화를 가지게되어 상대는 당황하게 됩니다...
그런 다음 요리하는 것은 알아서 하세요.....


이제부터 돌출로 칠때의 리시브는 컷트는 없다는 마음 가짐으로 치세요
한달 정도면 익숙해 집니다.
어쩔수 없이 컷트를 할경우 길게 탁구대 끝으로 상대의 오른쪽으로 한다를 명심 하세요...
상대가 루프 드라이브를 걸면 떨어져서 롱컷트 생각 마시고 받아 치세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루프를 걸면 대부분 탁구대 중앙으로 오는 경우가 80% 될겁니다.
그리고 약간 느리게 오게 됩니다


.즉 시간적 여유가 아주 짧지만 생깁니다..이럴때는 눈치보지 말고
볼이 오는 방향을 가늠 하고 왼발을 옮긴다음 팔을 뒤로 마음껏 저친다음
공이 맞는 순간 돌출면이 천정을 향하게 수평으로잡은 다음 ㅂ 의 중앙에서
아래로 향하는 하향 곡선을 이루며 내리 꽂으세요..
주세혁 선수 이상으로 멋있는 볼이 들어 갑니다...
몇번만 해보면 그 즐거움 ㅎㅎㅎㅎㅎㅎㅎ그시합 져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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