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강좌

드라이브
전체관리자
2008-09-11 15:20:23
2431
제가 지금 소개 하는 방법은 가장 이해가 빠르며 또 늦은 분도 계시겠지만.....
가장 안전한 볼을 보낼 수 있으며 나이가 들어도 계속 사용 할수 있는
드라이브 치는 방법 입니다.
지금 선수들 또는 변형된 폼으로 강하게 거시는 분 60 넘어서 그런 볼이 나올 까요...
아무튼 이 방법 후회 하지 않으실 겝니다..


먼저 호빵과 왼발 오른발 ...걸고를 기억 하십시요.
호빵, 찐빵(앞으로 ㅂ으로 표시함)의 구조를 살펴보면
아래 부분에 유리로 된 재떨이 테두리 부분과 위로 반원 의 타원이 있습니다.
이 아래 부분과 윗부분의 조화를 이해하시면 아주 쉽게 배울수 있습니다....
왼발 오른발 걸고는 발의 위치와 허리 어깨의 움직임을 말하는 표현 입니다.

드라이브의 성공은 상기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거의 완벽한 처리를 할 수있습니다....
먼저 왼발에 거의 100 에 가깝게 힘을 모으고 오른 발을 바닥에서 때세요.
두번째 오른 발에 90 정도의 힘을 싫고 왼발은 발끝만 대고 허리를 우회전 방향으로 가급적 많이 돌려 보세요...

이때 오른쪽 어깨를 아래로 내리면 자연스럽게 손이 아래로 처지게 됩니다.
처진 손을 약간 뒤로 빼면 기본 자세가 된 겁니다..
왼발 다음 오른발 자세는 오른 손으로 원반을 던지는 자세라고 보면 적당 합니다.

이때 오른쪽 무릎이 약간 구부려 져야 됩니다...
드라이브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한 방법에 대해 정확한 기술을 익히게 되면 다른 기술은 금방 응용 할 수 있습니다..
다시 자세히 설명 합니다.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 신문을 보는 자세를 상상해 보세요
팔걸이에 팔굼치가 거의 90도 각도로 꺽여 있을 겁니다..
어떤 분은 100도 정도로 각을 갖는 경우도 있으나....
중요한 것은 90 ~ 100 도정도의 각을 가져야 하며.

이각을 고정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이각은 공이 라켓에 맞기 바로 직전부터 ㅂ 의 곡선을 따라 움직 일 때
까지 거의 고정 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물론 스윙을 하다보면 팔굼치가 회전 하면서 약간 각에 변화가 오는 것은
당연 하지만 가급적 변화가 없다는 생각으로 하셔야 합니다

즉 팔굼치의 각으로 공을 치는 기술이라 생각 하면 맞습니다
그래서 어깨로 치는 그리고 팔로 하는 드라이브보다 쉽고
나이가 들어서도 무리 없이 할수 있는 타법 입니다

이어서 중요한 것은 라켓의 회전 각과 라켓의 포물선 각도 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 되는 드라이브는 상단의  애니메이션 참조.....”
유사 합니다.

아래에서 위로 치고 올라 가면서 45도 정도 각을 가지며 공번 4-0-7
로 약간 긴 타원을 그리고 거의 같은 힘으로 위로 끌어 올려 치고 있는
형태를 지니는데 반하여 제가 안내 드린 방법은 여기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안내 하는 방법이 상기와 다른 점을 표기 한다면
- 공번 0-1-10 으로 중앙 부분으로 치고 갑니다

- 긴 타원이 아니라 포물선을 그리고 스쳐 갑니다
즉 호빵 ,찐빵의 곡선 입니다

- 볼을 치고 라켓이 상단에 멈출 때 까지의 힘 조절이 아래 – 공 접촉 – 상단
으로 나눌 때 10- 9- 9 정도로 변화 됨과 달리
8 -9 – 9 로 변화됩니다.

- 빠르기 역시 10 -10 – 10 으로 징행 됨과 달리
8 -9 – 9 로 지나 갑니다.

여기에 많은 차이가 존재하게 됩니다..
지난번 8월 15일 안내한 러버의 찌그러짐 현상 에서 본 대로 드라이브는
마찰이 회전을 이겨 줄때는 약한 힘과 느린 빠르기 로 공을 정확하게
받쳐 준다음 감아서 돌려 보낼때는 더 빠르게 힘을 추가 하여
보내야 합니다..

대부분이 공의 회전을 이기려 처음부터 강한 힘 아주 빠른 스피드로
원리를 모르고 치다 보니 제대로 된 폼이 아닌 이상한 형태가 되고 말지요.

또한 8 – 9 사이가 바로 ㅂ 의 아래 곡선으로 말 그대로 원만한 각을
가지고 돌려 줍니다...

그런다음 ㅂ 의 상부 곡선으로 치고 가는데 강하게 약 하게 치는 사람의
생각 대로 방향 강도 조정 하면 됩니다

여자분 들 스매싱 하는 폼과 유사 하므로 여자분도 배우기 쉬운 드라이브 입니다]]

이어서 자세하게 .안내 ..
  
하나, 둘, 셋,,,,왼발 ,오른발, 그리고 걸기 입니다...
드라이브에서는 왼발을 어디에 놓는가에 어느 정도 옮겨주느냐에 따라
성공 효율이 달라집니다...

상대가 컷트나 서비스 등을 넣을때 라켓의 각을 보세요 공이 라켓에 맞는 순간
왼발이 움직여 적당한 지점에 위치해야 합니다.
그런다음 공이 자신의 테이블에 떨어질때 오른발과 어깨 팔 등이 순간적으로 드라이브를 걸수 있는 자세로 변해야 겠지요.


그러면 자신의 드라이브 폼에 맞게 왼쪽으로 왼발이 움직이고
이때 100의 힘이 왼발에 실립니다 오른발을 때라는 표현은 상대가 공을 맞히는 각도에 따라 공의 낙하 위치를 가늠 하고 적당한 방향으로 왼발을 움직이면서 공의 짧고 김에 따라 오른발이 놓여집니다..


거의 순간적이지만 이때 오른 발이 뜨게 됩니다.
오른 발의 위치는 짧은 공이면 왼발 조금 뒤에 긴 공이면 왼발 보다 더 뒤로 옮겨야 합니다.선수들이 서브 넣고 바로 드라이브 넣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컷트를 두 세번 주고 받다가 드라이브를 하는 이유는 상대의 공의 평균 길이,
뜨는 형태를 가늠 하느라 ...하게 됩니다...

대충 이때다 싶으면 번개같이 왼발이 움직이고 돌아 서는데 왼발의 위치가 잘못되면
몸이 꼬이고 머리가 먼저 나가고 팔이 위로 제껴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주의 할점은
왼발을 옮길때는 반드시 공이 상대의 라켓에 맞았을때 입니다.
만약 맞기전에 왼발을 옮기게 될 경우 빠른 상대인 경우 화 쪽으로 길게 넘기면 오히려 꼼짝 없이 당하게 됩니다.....

여기 까지는 거의 다른 드라이브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 손목의 각도와 라켓의 방향이 중요 합니다...
팔을 아래로 쭉 편다는 상태에서 (사각으로) 손목을 아래로 약간 내립니다.
(팔꿈치의 각도는 계속 유지하면서...)
내리는 이유는 처 올릴때 마찰력을 더 주기 위해서 입니다


즉 스냅 이라고 할까요....
.
다음 라켓의 각도는 수직 보다는 약간 5도 또는
경우에 따라 더 위를 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은 아래에서 위로 마찰을 준다고 생각하구요.
라켓을 젖히는 것은 뒤에서 앞으로 마찰을 준다고 생각 하세요...


처음에 설명 한대로 ㅂ 의아래 둔한 각의 원 부분이 사실
드라이브 성공의 포인트 입니다
이 부분에서 공과 라켓이 부딛쳐 걸리면서 회전 을 일으키며 앞으로 나가게 되는데
약간 짧게 끌어 올린다는 표현이 적당 할거 같네요...

이 순간이 짧지만 다른 거에 비해 끌어 올리기 때문에
아주 늦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각도는 재떨이 옆 부분 상상 하시고 공이 많이 깍아서 들어오면
조금 세게 끌어 올리고 보통 정도 이면 약간 틀면서 끌어 올리면 됩니다.

이때 공을 치는 사람의 위치가 일반형과는 달라집니다
45도형에서는 약간 우측을 향하면서 정면을 바라보는 자세가 되는데 반해
제가 소개 하는 형태는 그보다 더 우측으로 향합니다

일반 형이 10~20 도 사이라면 30도 또는 그이상으로 우측을 향하고
드라이브가 시작 됩니다

그이유는 우측으로 향한 몸이 앞으로 치고 들어갈 때 허리 어깨
그리고 팔목의 회전을 자연 스럽게 주기 위한 방법 이기 때문 입니다
어떨때는 45도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제 설명드린 대로 치고 들어가는 방향이 4-0-7 이 아닌 0-1-10
으로 들어가는 형태 즉 뒤에서 앞으로 받치면서 걸고 들어 가야 됩니다
또한 스윙 폼의 길이도 일반형이 아래에서 위로 10 정도 길이라 한다면
제가 소개 하는 방법은 6~7 정도로 짧게 하셔도 됩니다.

ᄀ 자 형태로 걸어야 하는데 즉 호빵의 윗 부분........]]]]]]

지금 드리고 있는 안내는 돌출에서도 가능한 드라이브 입니다
돌출에서는 치는 위치만 잘잡으면 (그림2) 평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ㅂ 의 아래부분 곡선에 대해 더 언급 하고 갑니다.
넘어온 공을 아래에서 라켓으로 받치는 형태로 약간 숙인다음 (1)
공을 맞추면서 회전을 이기고(2)
회전을 이긴 공을 감아서(3)
앞으로 쭉 뿌려 줍니다(4)

이것이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동작이지만 자세히 보면 하나 하나의 동작이
연결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힘을 주는 강도와 빠르기는 (1)-(2) 에서 8 정도 그리고 9로 이어집니다
이 (1)-(2) 가 바로 ㅂ의 아래 곡선이며 형태는 ㄱ 자 꺽인 부분을 ㅂ 의
곡선과 이어지는 지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럼 왜 ㅂ의 곡선이 있을까요.
가볍게 넘겨도 될걸 강해야 하는 줄 알고 힘이 들어 가다 보면
45도.... 40도 각도 가 제멋대로면서 거의 수직으로 라켓이 운동 하게 됩니다
이래서 드라이브가 엉망이 됩니다.
ㅂ의 윗부분 타원형 곡선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1... 공을 최대한 실수없이 안전 하게 넘기기 위해서.

2. 끌어 올릴때 실수 즉 회전이 없는 볼을 높이 끌어 올렷 거나
회전이 많은 공을 적게 끌어 올렷거나 했을때 조정이 가능 하다.

3 정확히 원하는 장소로 보낼 수 있다.

4. 강 할땐 강하게 빠를 땐 빠르게 조절이 가능 하다.
아주 쎄고 빠르고 강하게 공격 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는 빠르되 정확하게 보내고 싶은 장소에 찔러 넣는 것이 더 중요 합니다....

공을 칠 때의 타점은 테이블에 넘어온 공이 정점이다 싶을때 치고 들어가면 됩니다.
화 공격시 정점에서 라켓을 맞 추었지만 드라이브는 정점에서 라켓을 휘두르면
정점보다 조금 아래 즉 직접 회전이 막 살아 나는 순간에 라켓과 공이 맞추어 집니다.
하회전이 약간 있다 싶을때 라켓에 맞으면 강한 힘이 발생 되기에
타점을 꼭 기억 하십시요..

그럼 스윙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정리 해봅시다...
공이 들어오는 각도를 보고 적당한 지점에 왼발을 옮기고
오른쪽으로 다음 (무게 중심을)들어오는 공의 길고 짧음 높고 낮음을 가늠하여
오른발을 적당한 위치에 옮기면서 무게 중심을 오른발에 두고.
허리와 어깨는 오른쪽 아래로 기울이면서 팔을 내리고 라켓을 약간 젖힌 다음
공이 정점에 있다고 생각 될 때(정점아래에서 라켓과 접촉) 약간 끌어 올리며
ㅂ의 상부 곡선을 이루며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 보내면 됩니다
  
처음 연습 하실때는 이 부분까지 천천히 연결하여
공이 상대방 테이블로 넘어가게만 하세요. ..........
대부분 드라이브가 안 되는 분들 보면 연습 방법에서
올바른 지도가 없었기 때문 이라 생각 됩니다..

조금전 말씀 드린 부분까지 연습 할때는 다음 사항을 꼭 지키시면
아주 짧은 시간에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 몸을 가볍게 움직이라
둘째.... 손에 힘을 거진 다 빼고 공이 라켓에 맞는 순간 만 라켓에
그것도 약간만 힘을 주세요..


.처음 부터 선수들 시합처럼 강하게 빠르게 치려 하지 말고 아주 천천히
그리고 가볍게 약간 느리게 연습 하세요...

화 초보 때 배운 속도로...
이것이 익숙해지면 조금 더 빨리 ........
더 쎄게 힘도 약간 주고 하지만 힘은 주지 마세요 절대 절대 대부분
ㅂ이 아래 각도 에서 끌어 올리지 못해서 드라이브 폼이 엉망 이 되는 겁니다..
생각 해보세요 이렇게 가볍게 친다면 여자는 왜 못합니까...
나이 드신분은 요...

이렇게 하여 슬쩍 슬쩍 공이 넷트를 넘어가면 아웃 되어도 좋습니다만
아웃 되는 이유는 힘이 들어갔기 때문 입니다..
일단 공만 넘기세요..강조 합니다....


이때 공이 라켓에 걸리는 순간 어떤 때는 공이 멀리 나가고
어떤 때는 짧게 ,높이, 아래로 나가게 되는데 몇 번 치다 보면 본인이 스스로
아! 이번에는 뜨겠구나.
나가는 구나, 걸리겠다라는 감을 느끼게 될 겁니다....
숏트 가볍게 툭툭 치듯이 ......
그 감이 잡히면 1단계가 끝나게 되는데..
경험이 많은 분은 30분 정도 초보자는 길면 보름 정도 걸립니다...
둘째.....2단계는 첫째와 같으나 호빵 곡선을 전체 이용하여 볼을 치세요..



1, 2 단계시 몸을 낮추고 무릎을 굽히되 오른발 무릎이 더 굽혀 지고 칠 때는
용수철이 튀듯 약간 빠르게 하세요...
절대 힘을 주면 안됩니다....

치면서 1단계에서 익힌 손맛 길고 낮고 짧고등 손맛에 따라 긴 곡선을 이룰때
호빵 곡선으로 할 것인가 조금 낮은 찐빵 곡선으로 할건가를
순간적으로 결정 하여 회전 곡선을 맞추는데 주안점을 두고 연습 하세요...


경험이 있는자는 1시간 정도 초보자는 더 오래 걸립니다
15일 정도 2단계까지 완성이 되었다 싶으면 이제 부터 본격 적으로
전체 폼을 다 사용해야 합니다....
이런 1, 2 단계를 거치지 않는 관계로 드라이브를 못 배우게 되는 겁니다.

계속 말씀 드립니다만 힘 힘 힘 빼고 치세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대부분의 탁구인들이 드라이브를 정석대로 배우지 못하고
남이 치는 것을 모방하여 배우기......

특히 선수들...게다가 유명선수들 폼을 모방하면서 배우기에 기본기가 없이
따라 하다 보니 드라이브가 아닌 엉뚱한 것을 모방하게 됩니다
극소수 이지만 원리를 깨달은 분은 거의 선수들 폼에 맞게 드라이브를 구사하지만요
선수들 치는 것을 보면 아래에 위로 쭉쭉 걸어 올립니다
그것을 보다 보면 컷트로 넘어온 공을 넘기는데 주력하여 밑에서 회전을 주려고
애쓰게 되는데 그것이 잘못된 겁니다...


공을 걸 때는 아래서라기 보다 공이 맞는 부분에서 호빵 곡선을 따라가는
그 라인에서 의 힘 조절이 성공의 포인트이며
힘을 적게 주고 쉽게 칠 수 있는 비결 이기도 합니다...
아래서가 아니라 위에서 힘을 주라는 이야기 입니다.

3단계는 제가 드라이브 설명시 안내한 원칙대로 치는 겁니다..
3구 처리 형태의 연습이 편리 하겠지요....
왼발, 오른발 그리고 걸기....
정확하게 하십시오...
ㅂ 곡선도 자신 있게 해보세요

스윙을 풀로하고 공이 맞는 부분에 손 힘을 주고 부드럽게 하세요...
공이 떠서 아웃될 거 같으면 스윙을 길게 그리고 찐방으로 공이 걸리듯 싶으면
스윙을 짧게 호빵으로..
손을 아래로 더 많이 내렸다 .....
무릅을 더 굽혓다....
이런 연습을 경험자도 1개월 정도 하시면 완전에 가까운 멋있는 폼으로
드라이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합때 져도 된다는 마음 가짐으로 들어가게끔 정확히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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