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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드라이브 임팩트)
전체관리자
2008-09-11 14: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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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의 임팩트

볼의 파워를 형성하는 것은 크게 하체에 의한 중심이동과 허리에 의한 회전력과 상체에 의한 파괴력입니다. 임팩트 기술은 파괴력의 핵심이며, 그것은 효과적인 근육의 사용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드라이브의 가장 핵심적인 것으로 스윙기술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없이는 볼에 큰 힘을 실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컨트롤 또한 좋을 수 없습니다.
임팩트기술은 곧 힘을 넣는 기술이라 할 수 있는데, 힘을 넣는 것은 드라이브의 원리와 같이 들면서 밀면서 당기면서 해야 합니다. 볼을 둥글게 쳐 준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이때 하박과 손목과 손가락을 사용합니다.
하체의 지원을 받아 상박의 추진력에 바탕하여,0 팔꿈치와 손목과 손가락의 스윙과 힘을 보태는 것입니다. 드라이브의 임팩트구간에서 이것을 연속적으로 하나의 동작으로 소화하여 순간적으로 정확하게 구사하는 것이 바로 임팩트기술입니다.
볼이 맞는 순간 최대의 힘이 실리도록 가속을 붙여 순간적으로 강하게 치고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드라이브에 있어서의 손목사용에는 대체로 세 가지가 있습니다. 미는 것이 있고 긁어 주는 것이 있고 쳐주는 것이 있습니다. 회전성의 드라이브는 두 번째의 것입니다.
강한 임팩트를 위해서는 30cm정도의 임팩트구간을 따로 떼어내어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박의 힘에 대한 것과 손목과 손의 기술들을 하나씩 따로 연습하여 조합해야 합니다. 드라이브에 있어 손목기술에 치우치는 것은 전체적인 균형에 있어 바람직한 것은 아니나, 손목기술로 파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힘을 크게 하고 집중하여 볼에 싣기 위해서는 빽스윙시에 각 관절에 크게 걸어야 하며, 스윙 간에는 좌측 어깨 뿐 아니라 허리와 하체에도 힘이 빠져 있어야 하고 볼이 맞을 때 강한 힘을 넣어 끊어줘야 합니다. 이것은 파워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스윙 간에 근육에 힘을 넣는다면 스윙에는 브레이크가 걸립니다. 그렇지만 힘을 넣어야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그것은 라켙의 충격을 공에 전달하여 볼을 튕겨주기 위함입니다. 라켙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게 함입니다. 그러므로 그 두 가지를 생각하여 임팩트 순간에 최소근육에 순간적으로 힘을 넣어야 합니다.
볼은 스윙 간에 라켙에 15~20Cm가량 붙어 있습니다. 그것은 볼이 고무와 스폰지와 나무를 치고 다시 스폰지와 고무를 거쳐 떠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볼을 처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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