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타
스윙에 있어서 기본 기술은 세 가지입니다.
연속되는 스윙(스윙의 모양)과 볼을 보는 기술 그리고 타이밍을 잡는 기술입니다.
스윙은 준비동작과 전진스윙과 내리는 동작으로 되어 있습니다.
준비 시에는 볼에 대해 정확한 위치에서 라켙이 정확한 각도를 형성해야 합니다. 폭 길이 높이 등이 정확해야 하며 라켙은 일반적으로 타구점에 대해 좌하에 머물러야 합니다.
이때는 몸 전체로 볼을 기다리다가 힘을 빼면서 나가고 걸어줘야 합니다.
전진스윙 시에는 정확한 임팩트와 힘조절 손목기술 등이 들어가야 하며, 스윙 간에 볼의 낙착상태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자신의 임팩트 최초순간도 보는 것이 좋으나 숙달되면 보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내리는 것은 볼이 상대선수를 향해 튀어 오를 때와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가 다음 볼에 대해 보며 판단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훌륭한 선수라 할지라도 볼을 시선에서 놓치게 되면 정확한 타구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빽스윙은 볼이 뻗어 나오는 것에 맞춰 하게 되는데, 스매시나 파워드라이브에 대해 드라이브로 처리할 때는 집중을 하여 재빨리 빼서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볼보다 먼저 가서 기다리는 연습을 충분히 해 두면 좋습니다.
보는 것은, 볼을 시선에서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중요하며 판단은 보는 것과 동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대체로 구질과 속도 길이 높이 휨 등을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볼이 내 진영에 떨어져 튀어 오르는 것도 주의해서 보아야 하는데, 그것은 볼을 잡아 치기 위함이며 타점을 잡기 위함이며 마지막의 볼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함입니다. 볼을 치기위한 최소한의 준비이기도 합니다.
이 세 가지가 볼을 치는 기본 기술이며 이것만 되어도 공을 넘길 줄 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우리들로 하여금 강타와 연타와 맞 드라이브까지 가능케 해 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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