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강좌

탁구기술(랠리의 기술)
전체관리자
2008-09-11 1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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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의 기술

탁구는 볼만 계속 넘겨주면 누구를 만나도 다 이길 수 있습니다.
랠리에 있어 강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맞 드라이브일 수도 있고 공격일 수도 수비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모든 공을 2-3구에 다 강하게 쳐서 득점할 수 없습니다. 물론 그렇게만 되면 좋겠습니다만, 그건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게임에 강해지려면 랠리의 고급기술을 익혀야 하는데, 현재 세계랭킹의 상위에 있는 선수들 대부분도 역시 랠리의 강자들입니다.
탁구는 두 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써브와 랠리입니다. 고수는 상대가 쉽게 건드리지 못할 써브를 넣고는 리시브 할 때 역시 상대가 쉽게 처리하지 못하도록 볼을 넘깁니다.
현대 탁구에서는 맞 드라이브나 드라이브 대 스매시, 혹은 커트 대 드라이브, 로빙 대 스매시에서 거의 승부가 결정 납니다.

훈련 방법은 연습파트너와 1구는 맨볼로 받기 쉽게 줍니다. 그러면 오는 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연습을 합니다.
기본적인 것은 강약의 조절과 코스의 조절입니다. 이것만 되면 동수를 따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수는 아닙니다. 고수는 이것만으로는 안 되며 이러한 것에는 이미 적응이 되어 있고, 이것만 가지고 임하면 이 기술에 있어서 한 수 위에 있어 내가 할 것이 별로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에 또 무엇을 보태야 합니까?
고수를 이기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파워를 올려야 하고 강약과 코스조절 위에, 구질의 변화 타점 혹은 타이밍의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코스, 강약, 구질, 타이밍 이 네 가지의 변화를 주게 되면 내가 만들어 보낼 수 있는 볼의 종류는 무려 100 여개가 넘습니다. 한 타법에 놓고 보면, 강연타가 있고 좌우코스가 있고 좌우 사각이 있고 정점 드라이브타점 루프타점이 있는데, 이것만 곱해주어도 무려 24 가지가 나옵니다. 그러면 타법이 열이라면 기본적인 큰 변화만 보더라도 240 개의 볼이 나오는 것이죠.
타법의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드라이브에 여러 개가 있고, 스매시에 여러 개가 있고 화가 있고, 로빙이 있고, 커트가 있고, 쇼트가 있고, 푸시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것만 해도 수십 개는 됩니다.

훈련방법의 기본은 넷 입니다.
결대로 치는 것과 섞어 주는 것과 상대의 움직임에 따라 치는 것과, 상대의 약한 부분에 대해 공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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